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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간식메뉴 2종 출시

한국맥도날드는 간식메뉴인 ‘스위트 머스터드 스낵랩’과 ‘스낵타임 세트’를 새롭게 출시, 나른한 오후 시간대에 특별한 맛을 찾는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후를 깨우는 느낌표’라는 컨셉의 스낵랩은 부드러운 치킨을 야채와 함께 또띠야로 감싼 신개념의 간식 메뉴이다.

매콤하게 톡 쏘는 맛이 강점인 ‘스파이시 치킨 스낵랩’은 지난 10월 출시된 이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3월에 새로 출시하는 새콤달콤한 머스터드 향의 ‘스위트 머스터드 스낵랩’은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스낵랩은 간식으로 적당한 크기와 부담 없는 맛, 휴대하기 편한 모양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불황기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스낵타임 보너스 카드를 발급하여 매장에서 스낵세트를 1회 구입 시마다 스탬프를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외식비용 자체는 줄여야 할 지출 품목 1순위로 꼽히고 있지만, 출출한 오후 시간대 간식을 즐기는 고객들과 늦은 점심 또는 이른 저녁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의 간식 메뉴들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