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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과자 먹고 문화체험 하세요"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토털 아트서비스인 ‘아트블럭’의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트블럭’은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로, 홈페이지에 크라운-해태제과의 제품을 구입해 등록하면 온라인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서비스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트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단순한 캐시백 서비스만을 제공하거나 적립 비율이 낮아 실제로 사용되기 어려웠던 기존의 포인트 적립 서비스들과는 달리 고객에게 꿈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트블럭’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해 신당동 떡볶이, 홈런볼 등 주력 스낵 제품에 시험적으로 투입했던 포인트카드 ‘아트블럭’ 카드를 올 들어 해태제과의 오예스, 후렌치파이, 에이스 등을 비롯 크라운제과의 산도, 초코하임, 쿠크다스, 죠리퐁, 콘칲 등 거의 모든 대표제품에 확대해 투입하고 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각 제품 속에 인쇄된 아트블럭 포인트(블록) 코드를 인터넷 홈페이지(www.art-block.co.kr)에 등록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점수에 따라 다양한 공연, 공모전, 전시회, 창조적 체험 학습 프로그램, 이벤트 등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에 준비된 다양한 문화관련 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아트블럭 홈페이지에서는 아트블럭 오픈 이벤트로 동남아 여행권 및 DSLR 카메라 등의 푸짐한 경품에 응모하는 ‘남대문을 만들자’와 같은 푸짐한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U-CRM팀의 조덕원 부장은 “고객 감동을 위해 노력해온 크라운-해태제과가 아트블럭 서비스의 본격적인 실시를 통해 한층 수준 높은 고품격 아트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전 제품에 아트블럭 서비스 적용과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