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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미주 시장 공략 박차

미스터피자는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Mr. Pizza Garden Grove)’를 다운타운에 위치한 ‘후레쉬아 마켓몰’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1월 미국 LA 월셔 가에 오픈 한 ‘미스터피자 월셔(Mr. Pizza Wilshire)’에 이은 미스터피자의 두 번째 미국 매장이다.

총 50석(50평) 규모이며 벽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벽화로 꾸민 것이 특색이다.

메뉴는 국내 미스터피자와 거의 동일하게 운영되며 샐러드 바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를 셀프 매장으로 시범 운영 할 예정이며, 미국 내에 별도 법인(Mr. Pizza Western Inc, 법인장 정순민)을 통해 미스터피자 월셔(미주 1호점)를 운영해 온 것처럼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 역시 현지 시장 및 고객을 고려한 밀착마케팅을 앞세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중 미주 3, 4호점을 추가로 오픈 한 뒤, 2010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해 2015년까지 30개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는 앞으로 미스터피자가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플래그샵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심각한 경제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가족 외식 및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한 미주 1호점 처럼 미스터피자 가든그로브 역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적인 정착 및 운영을 통해 미스터피자가 국내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피자 브랜드가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