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양그룹 '신입사원 가족 초청의 날' 행사

삼양그룹은 2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2009년 신입사원 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열었다.

신입사원 23명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양그룹은 설명했다.

삼양사 박종헌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양그룹은 인재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인재철학으로 인재육성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신입사원에 대한 회사의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어 특강 연사로 참석한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신입사원들이 갖춰야 할 '프로의식'에 대해 1시간3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삼양그룹 신입사원 23명은 내년 1월 2일부터 6주간 삼양 입문과정 교육을 받은 후 2월 13일부터 실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