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일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운영 중인 명품음식 인증제를 전국 휴게소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공사와 협회는 지난 9월 횡성휴게소의 횡성 한우스테이크, 평창휴게소의 대관령 황태 곰탕, 원주휴게소의 웰빙곤드레감자밥 등 3가지를 명품음식으로 인증했다.
도로공사와 협회는 "매년 개최하는 휴게소 음식 맛 자랑대회 입선 품목 중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상품을 명품음식으로 인증하고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