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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프레시웨이 '모임은 DIY쿠킹파티로"

CJ 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는 송년회 시즌을 맞아 전문강사로부터 요리 수업을 받으며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만들어진 음식으로 즉석에서 파티를 진행하는"DIY(Do It Yourself) 쿠킹파티"를 기획했다고 25일 밝혔다.

메뉴와 가격은 파티의 형식과 목적에 따라 100% 맞춤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쿠킹파티의 송년 시즌 메뉴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재료들을 활용한 핑거푸드(finger food)이다.

만들기도 쉬운 핑거푸드는 와인과도 잘 어울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종류로는 크래커를 활용한 간단 까나페, 매콤한 드레싱을 얹은 석화요리, 유자향 가득 새우 미나리, 모둠 치즈 꼬치, 허브에 절인 버섯과 치킨 꼬치 등이 있다.

조리아카데미 선동주 강사는 “팀원끼리 직접 요리를 만드는 것 자체가 특별한 송년 이벤트가 될 수 있다”며 “‘요리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 함께 노력해야하는만큼 팀웍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요리하는 중간중간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고 요리에 대한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 무려 1석 5조인 셈”이라며 DIY쿠킹파티의 장점을 설명했다.

‘DIY쿠킹파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메뉴를 무한정 제공하는 엠키친의 ‘무한리필 패키지’는 어떨까?

스테이크무한리필 레스토랑 엠키친 청담점과 잠실점은 송년회 시즌을 맞아 11월부터 'MK 송년회식 패키지 무한리필'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40인 이상 단체가 사전 예약하면 1인당 2만5000원의 가격에 샐러드, BBQ치킨, 소시지, 해산물요리 등 15종 이상의 요리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엠키친은 ‘우리만의 송년 모임’을 진행할 수 있게 다양한 장비도 지원한다. 예약인원이 50명이 넘을 경우 모임에 맞는 현수막을 제작해주고, 100명이 넘을 경우에는 빔프로젝터, 노트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엠키친 청담점은 100명 이상 이용 시 식당 전체를 전용(全用)할 수 있으며 노래방 장비를 포함한 음향기기를 대여해 준다.

CJ프레시웨이는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적절한 친목모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찾아보면 DIY쿠킹파티나 무한리필 패키지 상품처럼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