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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시흥초등학교에 도서 후원

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 국내 출시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컵커피의 런칭 1주년을 기념해 소외지역에 도서를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그룹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 셰어드 플래닛(함께 나누는 지구, Starbucks Shared Planet)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그 첫번째 수혜자로 제주시흥초등학교에 약 3800여권의 도서가 후원됐다.

스타벅스 국제 소비상품 동북아시아 담당 데럴 김(Darrel Kim) 이사는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소비상품그룹이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도서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시흥초등학교 김중화 교장은 “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 기증한 도서들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학수고대했던 마을도서관 개관에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양서에 목말랐던 학생들과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도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1주년을 맞아 국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