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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음식물쓰레기줄이기운동본부는 지난 15일 부천 GS백화점 앞에서 김선미 이사장, 김진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가수 조승구 씨 등 연예인 홍보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선미 이사장은 “매년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들어가는 비용이 15~16조에 이른다”라며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환경문제 또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김장철을 맞이해 김장을 하고 남은 찌꺼기가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이 허다한데 이를 모아 음식으로 재활용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본부장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 등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운동본부와 함께 전국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