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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면(麵)요리왕 선발대회

농심(대표 손욱)은 ‘제 8회 농심 면 요리왕 선발대회’를 오는 12월 14일 일요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농심 면 요리왕 선발대회’는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작년까지는 ‘라면 요리왕’을 선발했다면 올해의 제8회 대회부터는 냉면 등 다른 면 요리를 포함해 ‘면 요리왕’을 선발한다. 이에 △웰빙라면 부문 △어린이 영양라면 부문 △사시사철 둥지냉면 부문 △외국인 부문의 총 4개 부문으로 구성해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면 요리’ 비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회 당일 선보일 면 요리법을 사진과 함께 농심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12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선발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100명의 참가자가 본 대회에 참여하여 직접 조리한 면 요리를 출품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요리 전문가, 영양학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창의성, 실용성, 표현성, 위생성의 4개 심사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된 ‘농심 면 요리왕’ 14명에게는 노트북, 대형 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농심 홍보팀 오찬근 팀장은 “농심은 선도적인 식품기업으로서 창의적인 식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심 면 요리왕 선발대회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생활 속에서 즐겨온 독창적인 면 요리 비법을 선보이는 좋은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개최된 이전 7회 대회는 총 400여 명이 접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라면을 감싼 연어요리, 라면으로 속을 채운 안심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라면 코스요리’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