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리아푸드엑스포 화려한 개막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규모 식품 박람회가 1주일간 펼쳐진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코리아푸드엑스포(KFE) 2008 행사를 이날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와 시민의 숲에서 진행한다.

개막식에는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과 한영실 KFE추진위원장(숙명여대 총장), 이영순 서울대 교수, 박승복 한국식품공업협회장, 고인식 한국음식업중앙회장, 최원병 농협회장 등이 참석했고 행사장인 aT센터 앞에는 국내 최대 규모(5*8m)의 홀로그램(입체그림)을 통해 주요 한식으로 차린 밥상이 공개됐다.

aT센터내 1전시장은 주로 농어업과 먹거리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2전시장에서는 맛.향.색 등의 측면에서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양재 시민의 숲은 시민들의 참여와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16일에는 국내외 외식.식품 전문가와 문화계 인사, 주한외교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세계화 선포식도 열어 한식 세계 5대 음식화 목표를 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