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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강화

충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 평가와 정기적인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에 힘쓰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학교급식 운영 평가 및 위생.안전점검 계획에 따르면 학교급식 법령 준수사항과 급식운영 지도(권장) 사항에 대한 점수를 매겨 A, B, C, D, E의 5등급으로 구분, 운영 평가는 하반기에, 위생.안전점검은 상.하반기에 각각 평가하기로 했다.

평가 결과 모두 A등급인 학교는 우수학교로 선정, 학교급식 운영평가 표창, 인사상 우대, 학교평가 때 가점 부여, 행.재정지원 확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학교에 대해서는 시정.주의.경고 등의 조치와 함께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급식 관련 미생물 정기검사 ▲학교급식 다소비 식재료 30품목에 대한 표본검사 ▲축산물 유전자(DNA) 분석 검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식중독 대책반 구성 및 식중독지수 예보제,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도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