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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대상 시상식 거행


여정수 영남대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농협축산대상'에서 학술 연구부문상을 수상했다. 농협축산대상은 국내 축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 전남영암의 한우농가 염재선씨가 생산 환경부문, 조태진 전횡성군수가 소비유통부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협에 따르면 여정수(57)교수는 경북지역의 한우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한우이력추적 시스템을 전국에서 제일 먼저 도입하는 등 국내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염재선(61)씨는 고급육 생산 및 친환경사육, 조태진(70) 전군수는 횡성한우를 전국적인 유명브랜드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