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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제4회 조리왕 선발대회 개최

아워홈(대표 박준원)이 오는 21일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조리대회 '아워홈 조리왕 선발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22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아워홈이 자사 전문요리사들의 조리 스킬 향상과 지속적인 요리 연구를 장려할 목적으로 2004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영만 만화‘식객’의 모티브가 된 일식당 '송로'의 김영복 요리사를 비롯한 120여명의 요리사들 중, 1차 선발을 통해 본선에 오른 80여명의 요리사들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출전하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해외 연수의 기회와 국제요리대회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심사에는 박준원 대표를 비롯 전국 70여개 조리학과 관련 교수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일반 고객들이 직접 투표에 나섬으로서 공정성을 기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창작 메뉴는 추후 아워홈 레스토랑에서 정식 메뉴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워홈 인재육성팀 주현식팀장은 '“조리왕 선발대회”가 요리사들의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시키고, 고객들에게 맛 좋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키 위한 정보 교류의 장 역할을 해 왔다”며“대회 출품작 전시 행사와 더불어 급식 부분 우수개발메뉴 전시 및 훈제연어, 청국장, 면류 등 아워홈 제조 식품을 전시하는‘아워홈 식품기획전’을 함께 마련하여 아워홈 제품의 우수한 품질력과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