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J푸드 당뇨주간 맞아 특식 메뉴 제공

제16회 당뇨주간을 맞아 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이 구내식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식습관 캠페인을 벌인다.

CJ푸드는 당뇨병은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구내 식당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당뇨주간중 하루를 선택해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찾아 찜 등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 식사와 한방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뉴 자문은 세브란스 병원 김형미 영양팀 부장이 담당한다.

특히 CJ푸드는 세계 당뇨병의 날인 14일 하나로텔레콤 여의도점에서 혈당지수가 낮은 식단을 제공하고 CJ제일제당이 개발한 혈당조절식품 컨트롤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컨트롤은 식사중의 당의 흡수시간을 지연시켜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억제해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CJ는 또한 이날 식당 이용 고객에게 체성분 측정과 그결과를 바탕으로 영양발란스 코칭도 실시한다.

세브란스 병원 영양팀 김형미 부장은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과잉섭취를 지양하고 영양균형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에 튀기거나 농도 짙은 양념에 졸인

음식 대신에 데치거나 찌는 요리방법을 사용하고, 국물, 젓갈류 섭취만 적게 해도 당뇨 예방을 위한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