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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으로 한우고기 제공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학교급식에 우수등급 한우불고기를 제공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별로 2-3개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며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강원, 전북 등 전국적으로 추진된다.

전국한우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한우자조금으로 진행하는‘청소년 한우 맛들이기’사업에 11월 7일 경남 진주 천전초등학교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를 급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지회에서는 11월8일 춘천 우석여중 1200명과 13일에는 강릉 경포초등학교 1200명에게 한우불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회장은 “청소년 한우 맛들이기 행사는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한우 선호 인식을 강화하고 학교급식에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공급해 미래 대한민국 일꾼이 될 청소년들의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등급의 한우불고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