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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 매출 0.1% 아토피 어린이 지원

풀무원은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굿바이 아토피!' 캠페인을 전개하고, 사업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적립한다고 31일 밝혔다.

풀무원은 기금 적립을 위해 11월 1일부터 풀무원 두부 제품 패키지에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제품 매출액의 0.1%를 아토피 어린이를 지원하는 데 사용키로 했다.

풀무원은 올해 1월부터 소급해 적립되는 약 1억원 규모의 기금을 활용해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기금 모금을 위한 로고 부착 대상 제품을 더욱 확대하고,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아토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없는 세상을 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