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발효명가 샘표(대표 박진선)가 오는 9월1일 윤리경영 기업문화 선포식을 갖는다.

샘표 본사에서 진행되는 선포식에서는 60년 신뢰 가치를 공공히 하고 윤리경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과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식품업계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윤리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샘표는 새로이 ‘윤리경영위원회’를 조직?운영하고, 전 사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실제 업무에 적용 시킬 수 있는 실례 중심의 ‘샘표 윤리경영서’ 를 발간했다.

샘표 윤리경영서는 원론적인 내용을 지양하고, 실제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내용이 꾸며져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윤리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샘표는 윤리경영서를 전 직원 및 거래처와 협력업체 등에 배포해 다시 한번 샘표의 윤리경영 의지를 천명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 ‘내 가족이 먹지 않는 음식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겠다’는 창업주의 정신에서 알 수 있듯이 신용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샘표의 기업철학이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 기업으로 우뚝 서게 한 원동력”이라며“이러한 초심을 기본으로 직원들뿐 아니라 소비자와 국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