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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 엠키친, 연회사업 본격화

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이 지난달 엠키친 3초점인 목동점을 오픈한데이어 4일부터 본격적으로 돌잔치 등 연회영업을 시작한다.

엠키친은 Multi의 M과 부엌을 뜻하는 영어 단어 Kitchen이 합쳐진 것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다목적 레스토랑을 표방하고 있다.

이름에 맞게 기존의 엠키친 잠실점과 청담점은 평일 점심 때는 일반 식사가 가능한 식당으로, 저녁에는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는 이색메뉴를 판매하면서 회식 및 친목모임을 가지기 좋은 비어펍, 주말에는 돌잔치 및 하우스웨딩을 치를 수 있는 연회장으로 변신했었다.

특히 이번에 개점한 목동점은 연회사업에 더욱 초점을 맞췄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따라 평일 점심 식사 영업은 동일하지만, 저녁 비어펍 운영은 하지 않는 대신 평일 저녁에도 돌잔치, 회갑연, 결혼식 및 기타 파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맞춰 인테리어도 화사한 연회장 분위기로 꾸몄다.

엠키친은 연회 중에서도 특히 돌잔치 부분에서 많은 명성을 얻고 있다. 손님 수에 따른 식비(뷔페식)와 약간의 추가 비용만 지불하면 고급스런 인테리어의 넓은 식당(내부 홀: 139평/ 362좌석, 외부 테라스: 58평)을 3시간 동안 식당 전체를 전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돌잔치상에서부터 아기의 사진을 예쁘게 꾸미는 각종 POP물 제작 및 전시, 방문객 선물, 이벤트 경품 일부, 행사 사회까지 전반적인 모든 것을 맡아 진행해 주기 때문이다.

최현민 매니저는 "목동점 오픈으로 더 많은 고객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엠키친은 고객들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는 장소로 기억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