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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원 위촉식

경기도용인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과 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위촉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교급식점검단으로는 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 11명과 관내 대학교의 식품영양학과 교수 2인이 위촉됐고, 관내 영양교사는 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이들은 2007년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점검 요원으로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급식위생·안전점검은 상·하반기를 통해 연2회 이뤄지고, 특히 상반기에는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불시 점검이 실시된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점검 당일에 학교급식점검단 및 식품위생감시원 이외에 학교자체에서 선발한 학부모 모니터요원도 위생점검에 참여한다”며 이로 인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관리 상황이 이뤄져 학부모에게 신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