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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서울대에 45억 쾌척


종합식품그룹인 SPC(회장 허영인)가 서울대학교에 산학협동연구용 건물의 건축기금 45억원을 출연했다.

SPC와 서울대학교는 6일 오전 10시 서울대 본관에서 허영인회장과 이장무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산학용 건물의 건립 및 출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PC에 따르면 서울대는 출연금으로 1000평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건물은 SPC와 상호 협동연구 및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뿐아니라 신규분야의 연구 및 다학제간 연구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충으로 기능성식품, 환경, 웰빙사업에 관한 산학협동 연구 등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SPC그룹은 1945년 설립된 식품전문 그룹으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등 프랜차이즈 사업과 샤니, 삼립식품,SPL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