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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수입 혼란 누가 책임지나

콩수입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부가 국산 콩을 쓰라며 일방적으로 수입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산콩을 쓰게 되면 가공식품의 단가가 지금보다 5배이상 올라가 업체나 소비자나 다 골탕을 먹게 된다고 한다. 아니 업체의 경우는 사업의 존폐를 논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처럼 농림부가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은 한 농림관련 언론에 수입산 콩 때문에 국산콩 소비가 안된다는 기사 한줄 때문이었다고 한다.

언론이 무서워 안일한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의 행태에 실소를 금치 못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