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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임직원 3000명 사랑의 헌혈 동참

최근 혈액부족 사태를 돕기위해 대상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대상(대표 임동인)은 13일 3000여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3일 신설동 본사에서 임동인 사장을 비롯 600여명의 본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고, 15일까지 전국 각 공장 및 사업장 직원들이 참여해 총 3000여명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임동인 사장은 “수혈용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하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헌혈에는 임동인 대표도 참가하며, 헌혈 후 대한적십자사 강덕기 서울지사 회장에게 2.5톤 2대 분량(약2300만원)의 장류와 식품을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구호 급식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