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이 베트남 기업 PL KOREA 및 MLA그룹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한미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한미양행의 김종래 부사장, 이정근 전무, 정원영 이사, PL KOREA의 부마오(VUMAO) 대표, MLA그룹의 김소현(KIM SO HIEN)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세 기업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을 통해 한미양행은 PL KOREA 및 MLA그룹과 협력하여 고품질 제품을 연구·개발·유통하며, 우선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인 뒤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LA그룹의 김소현 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양행과 협력하고, PL KOREA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 기업의 경험, 생산 역량, 마케팅 전략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PL KOREA의 부마오 대표 역시 "이번 협력은 각 기업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며 제품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한미양행, PL KOREA, MLA그룹의 발전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 기업은 장기적인 비전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약속, 견고한 비즈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