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 서울시 강서구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동대문구, 구로구, 송파구, 마포구, 영등포구, 종로구, 도봉구의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창군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에게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군 HAPPY700 농산물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총 5개 업체가 참가해 동충하초, 잣, 더덕, 송향고버섯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 그치지 않고 평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평창 농특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