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이 17일부터 24일까지, 설맞이 별천지하동 농특산물 판매장과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우수 농특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판매 품목은 녹차, 엑기스, 장류, 한과, 들기름 등이며 품목별로 20~3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군에서 직영하는 오프라인 판매장은 섬진강과 지리산 지역에서 40여 개 농가와 업체가 350여 개에 제품을 판매중에 있고, 온라인 판매장도 신규 가입 할인·택배비 할인 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2025년 온라인 매장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 판매까지 더해 전국에 하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하동군의 농특산물과 함께 고마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