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쌀베이킹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쌀베이킹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총 33종의 쌀 디저트를 배우고 익혔으며, 최근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한 결과 15명 전원이 합격하여 쌀베이킹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15명은 우리 쌀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익히며 농촌 여성 리더로서 우리 쌀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전파해 나갈 예정으로, 여성 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을 발판 삼아 농촌 여성 리더로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