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충남 천안시 소재) 식품‧축산물 관련 학과 대학생(40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 멘토링 스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식약청은 관내 관련 학과 재학생의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주요정책인 해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졸업 후 진로결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2회 운영(’24년 상반기 현재까지 총 948명 수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식약청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식약처의 주요업무 ▲해썹(HACCP) 제도 및 이론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및 검증 장비 실습 등을 교육한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등과 함께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는 등 식품‧축산물 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