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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여름 시즌 신메뉴 3종 선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즐거운 식사 제공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 구현을 목표로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를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 2개점의 5월까지 누적 방문고객은 22만 5천명, 메뉴 판매수는 31만 1000개에 달한다. 


이번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풀무원 식물성지구식단 대체식품과 지역 특산물 담양 죽순을 활용한 밥 메뉴 2종과 면 메뉴 1종이다. 든든한 밥 메뉴로는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 ‘모닝글로리덮밥’을 출시했다. 면 메뉴로는 한국의 전통 재료인 우리콩을 사용한 ‘우리콩진한콩국수&교자만두’를 여름 한정으로 판매한다.


‘담양죽순고추잡채덮밥(16,000원)’은 식물성 대체식품으로 만든 달큰한 소이장조림, 쫄깃 아삭한 담양 죽순과 피망을 듬뿍 넣어 매콤한 특제 소스에 불향 가득 볶아낸 고추잡채 덮밥이다.


‘모닝글로리덮밥(16,000원)’은 향이 진하지 않고 식감이 좋은 공심채와 식물성 대체식품을 마늘향 가득하게 볶아 밥에 비벼 먹는 풍미 가득한 덮밥이다.


‘우리콩진한콩국수&교자만두(14,500원)’는 국산콩을 갈아 만든 고소하고 진한 콩국물과 졸깃한 면발의 여름 별미 국수에 고기 없이 표고버섯, 부추 등의 야채로 맛을 낸 식물성 교자만두가 어우러진 세트 메뉴이다.


이외에 플랜튜드 여름 시즌 인기 메뉴였던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도 여름 한정으로 재판매한다.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14,500원)’는 직접 만든 칼칼한 라유 간장을 곁들인 튀김 두부와 신선한 채소를 비벼 먹는 매콤달콤한 메밀면과 표고버섯, 부추 등의 채소로 맛을 낸 식물성 교자만두가 어우러진 세트 메뉴이다.


플랜튜드 코엑스점에서는 플랜튜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고객에게 풀무원녹즙의 ’톡스 콤부차(3,500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는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두부가라아게메밀면&교자만두’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플랜튜드 여름 신메뉴가 고객들에게 건강한 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플랜튜드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1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풀무원의 몽글순두부를 이용한 순두부 전문점 ‘구첩반상순두부’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