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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후조리원,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노약자·장애인·아동·산모 등 취약 계층에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1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2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위생 점검과 함께,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지속적 위생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시설 운영자와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등의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이 안전한 급식 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