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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9주년 기념 '뭘 먹고 그렇게' 캠페인 전개...인플루언서 아이템 선봬

'좋은 음식을 통해 더 나은 삶' 핵심 가치 전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99명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뭘 먹고 그렇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켓컬리 론칭 9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먹는 것의 중요성을 전하면서도 누구나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제작했다.

 

좋은 음식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마켓컬리의 핵심 가치를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캠페인은 오는 7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컬리는 2015년 5월 마켓컬리를 출시하며 밤 11시 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샛별배송’ 시대를 열고 지난 9년간 고객 중심 큐레이션과 풀콜드체인을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최상의 상태로 배송하며, 일상 장보기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뭘 먹고 그렇게’ 캠페인에서는 마켓컬리의 고객이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삶의 주요 가치로 여기는 99명의 인플루언서들이 마켓컬리서 구매하고 경험한 ‘컬리템’을 직접 소개한다.

 

특히 단순한 상품 추천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컬리템을 더 잘 활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컬리는 배우 겸 감독 유태오와 부부 크리에이터 얼미부부, 아기 크리에이터 고운이 등을 대표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필름 3편을 공개했다.

 

평소 요리를 즐기는 유태오는 컬리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주로 구매한다.

 

포트럭 국산 생물 모시조개와 룸모 유기농 통밀 파스타면, KF365 노르웨이 생연어회 등을 컬리는 추천했다.

 

2인 가구인 얼미부부의 대표 컬리템은 최현석의 쵸이닷 가리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와 컬리스 간편하게 바삭 통등심 돈까스 등 간단한 조리법에 반해 든든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다.

 

고운이는 영준목장 스트링 치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강 간식을 소개하면서 3인을 포함한 99인의 컬리템은 컬리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컬리는 캠페인 시작에 맞춰 컬리템 서비스도 오픈했다.

 

컬리템은 큐레이터가 컬리에서 직접 경험한 상품을 추천하는 콘텐츠 서비스로 큐레이터는 컬리 고객 중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가진 이들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고객들은 자신과 비슷한 취향의 큐레이터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확장해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한서진 컬리 마케팅 본부장은 “9년간 많은 고객이 마켓컬리를 애용해주신 가장 큰 이유는 ‘좋은 품질의 상품’이었다”며 “고객들의 한결 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캠페인 기간 동안 99인의 컬리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나만의 컬리템을 많이 발견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