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14일 ‘2024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했다.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앙일보,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시상 부문은 크게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브랜드 전략 및 정책(Brand Strategy/Policy)’, ‘브랜드 고객 만족 측정 및 로열티(Brand Customer Satisfaction Measurement & Loyalty)’, ‘브랜드 기여도(Brand Level of Contribution)’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킨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한솥도시락은 ‘고객 최우선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와 물을 아낄 수 있는 무세미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해 맛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식품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UN식량시스템 정상회의 ‘세계 최우수 식품중소기업 150’에 선정됐다. 애플, 디즈니, 테슬라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브랜드 40’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작년에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5위에 들며 ‘1위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한솥도시락의 우수한 품질과 맛, 서비스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한솥도시락은 고객 최우선주의 경영철학에 기인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신뢰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