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병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망의 효율성, 신뢰성과 추적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센서, 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AI가 저온유통물류 부문 기술 시장을 선도 할 것"이라며 "모두가 이런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해 미래를 준비하자"고 다짐했다. 

서병륜 회장은 "클드체인산업의 신기술 개발, 보급을 위해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을 개최하고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과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의 내실 운영으로 콜드체인 전문 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와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콜드체인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콜드체인 연수를 연 2회 실시 할 예정"이라며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올해 파트너쉽을 맺은 세계콜드체인연합에서 후원사로 참가하여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음 할 기회로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일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회사와 가정에 번영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희망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갈수록 국민의 식품안전과 보건위생이 중요시 되어가는 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으로 보다 맛있고 안전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로 신선식품과 냉장냉동식품에 대한 콜드체인의 중요성과 코로나로 인한 안전한 의약품 운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망의 효율성, 신뢰성과 추적성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센서, 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컴퓨팅, AI 등과 관련된 저온유통물류 부문의 기술발전이 시장을 선도하리라 예상이 되므로 우리 모두가 이러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미래를 준비해 갑시다.

2024년 우리협회는 콜드체인산업의 신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하여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4)』을 개최하고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을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콜드체인 전문 인력의 양성에도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와 “신선식품 콜드체인 최적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콜드체인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콜드체인 연수를 연 2회 실시 할 예정입니다.

특히, 『제2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4)』은 본 협회와 올해 파트너쉽을 맺은 세계콜드체인연합(GCCA,Global Cold Chain Alliance)에서 후원사로 참가하여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돋음 할 기회가 될 것입니다. 푸드투데이 구독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푸드투데이 구독자 및 콜드체인산업 종사자 여러분!

우리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일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회사와 가정에 번영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