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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스마트 해썹(Smart-HACCP) 확산‧보급 위한 현장소통 강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수정 청장은 관내 식품 제조현장의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태인명장과 세븐브로이이즈를 11월 1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 제조 현장의 스마트 해썹 적용 현황 확인 ▲스마트 해썹 적용 지원방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현장에서 “스마트 해썹은 생산 공정을 효율화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와 데이터 위‧변조 등을 막아 해썹의 실효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제도”라면서, “광주식약청은 스마트 해썹 도입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업계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계에서도 국민께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조‧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스마트 해썹을 적용하고 철저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제조‧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세미나 개최, 기술지원 등 스마트 해썹을 확산‧보급하는데 최선의 노력할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