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양군, 청소년 대상 '용추계곡 약초마법사'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약초과학관에서 오는 9월과 10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용추계곡 약초마법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감문화예술아카데미 ‘깨비’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추계곡 약초마법사’프로그램은 자연과 더불어 놀이를 통한 오감활동을 주제로 총 4주차 프로그램으로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안의면 용추계곡 초입에 위치한 약초과학관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조성연 공감문화예술아카데미 깨비 대표는 “아름다운 용추계곡의 자연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경험의 시간을 보내고 놀이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담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