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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장 건강’ 알로에 겔의 영양 담은 ‘국산콩 오리엔탈 알로에 생나또’ 출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기능성을 강화한 나또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리더로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 충족에 나섰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엄격하게 선별한 국내산 1등급 콩에 기능성 원료 알로에 겔을 넣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국산콩 오리엔탈 알로에 생나또(6개입/10,980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에 해당한다.


‘국산콩 오리엔탈 알로에 생나또’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선별한 1등급 국산콩만을 사용했다. 제품 1팩(45g) 당 식이섬유 4g, 단백질 6.83g을 함유한 고식이섬유, 고단백질 제품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참깨의 고소함을 담은 오리엔탈 소스를 더해 나또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 ‘알로에 겔’까지 더했다. 풀무원은 자체 소비자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나또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품으로 인식하며, 특히 장 건강 개선을 위해 나또를 꾸준히 섭취하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러한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장건강, 피부건강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 겔을 소스에 더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앞서 2020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를 허용함에 따라 풀무원은 국내 최초 기능성 표시 나또 제품인 ‘홍국나또’를 출시한 바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국’을 함유한 나또를 출시해 기능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나또까지 나또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 것이다.


풀무원은 ‘홍국나또’와 이번 신제품 ‘국산콩 오리엔탈 알로에 생나또’에 이어 또 다른 기능성을 강조한 나또 제품을 연구 개발해 계속해서 신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에도 풀무원이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나또 제조 노하우를 발휘했다. 풀무원은 0~2℃의 낮은 온도에서 48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키는 ‘빙온 숙성’ 방식으로 나또를 제조해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최소화한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국내 기후 특성을 고려해 특허로 등록한 ‘CAS system(Controlled Air-stream Fermentation Room)’을 발효실 설계에 적용하여 제품 생산 시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보다 균등하게 발효된 높은 품질의 풀무원 나또를 맛볼 수 있다.


풀무원식품 백혜정 나또PM(Product Manager)은 “일상에서 꾸준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을 강조한 나또를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기능성을 강조한 나또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나또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2005년 ‘유기농 나또’를 처음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한국형 나또’를 꾸준히 출시해 2017년 이후 국내 나또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연간 시장 점유율 86.2%[i]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지속해 나또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