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일화 김윤진 부사장과 정진출 해외사업본부장을 만나 주력 수출품목인 인삼제품 및 건강기능성식품, 음료류 등의 수출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화는 1970년대에 국내 최초로 일본에 인삼차를 수출하는 등 대표적인 수출 선도기업으로, 현재 다양한 인삼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음료류 등을 개발·생산해 일본, 동남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 사장은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대한민국 수출산업의 경쟁력”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우수한 상품이 다양한 해외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공사도 신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