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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대상 시험법 교육 실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식약청은 식품․축산물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9곳)의 전문성과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 대전식약청(대전 서구 소재)에서 시험법 교육(미생물, 벤조피렌 검사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지역의 식품․축산물 시험․검사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시험법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 시험․검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험․검사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회 실시되며 세부 교육 일정은 ▲식품의 미생물 분석과정(1차, 9.22) ▲식품 중 벤조피렌 분석과정(2차, 10.20)이다.
 

1차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법 이론 및 실습 교육 ▲시험 검사자의 윤리 및 청렴 교육 ▲품질 관리 기준 및 시험 결과의 유효성 확보 교육 등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역량을 향상시켜 대전지역의 식품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