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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 중소기업인대회 국무총리표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가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 정부포상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상했다.


‘2022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으로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올해 33회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중소기업 주간을 기념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범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 회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3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전남기업 47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정부포상은 대통령표창 태화산업 차준오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은 비타민하우스(주) 김상국 대표이사와 한국전력공사의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이 수상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인 비타민하우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약국 내 숍인숍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담영양사 제도를 처음 개발하였다. 약국을 비롯한 홈쇼핑과 백화점 입점을 통한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의 유통을 선도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약국과 함께 출발한 비타민하우스는 올바른 영양상담 서비스와 맞춤형 비타민을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국민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지금은 우수한 특허 및 제조공법을 토대로 천연소재 연구부터 제품기획,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 됐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