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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2022년 상반기 소비자 식품·위생용품 위생감시원 정기교육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관내(서울·경기북부·강원 지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소비자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소비자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용품 안전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수행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22년 식품·위생용품 안전관리 기본방향 ▲식품·위생용품 위생감시 기본요령 ▲「식품위생법」과 「위생용품 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청렴교육 등이며, 6월 13일부터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자료를 서면(우편)으로 제공한다.


참고로 서울식약청은 식품·위생용품의 위생관리를 위해 2022년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0명,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 77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식품·위생용품 위생감시원의 주요활동은 ▲식품·위생용품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수입검사 업무 등 지원 ▲식품·위생용품 등 관계법령 위반행위 신고 ▲식품·위생용품 등 수거·검사 지원 등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식품·위생용품 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소비자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식품·위생용품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