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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호남·제주지역 산업체 분석기술 지원’ 실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호남·제주 지역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실시하고 즉석섭취·편의식품류를 생산하는 업체 8곳을 대상으로 31일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호남·제주지역 산업체 분석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검사 역량과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식품위생법' 등 식품위생관계 법령 등 개정사항 ▲즉석섭취·편의식품류의 기준·규격 이론과 실습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기술지원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