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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건강기능식품 세미나 개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승용)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지방식약청(본관 1층 대강당)에서 건강기능식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와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식약처, 협회, 산업,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정책방향(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담당자) ▲건강기능식품 산업현황 및 발전방향(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종원 부회장)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네추럴웨이 금영호 차장)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미래전략(이화여자대학교 권오란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 업체 간 정보교류로 품질‧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 GMP 발전협의회’도 개최한다.
   

이승용 서울식약청장은 “최신 식품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맞춤형․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등은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서울식약청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이 확보된 제품이 개발‧생산될 수 있도록 관내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 관련 법령‧제도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