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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제품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집 발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온라인에서 자주 확인되는 불법광고 사례를 담은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분야 부당광고 사례집’을 6일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에서는 2021년 실제로 적발된 사례를 중심으로 1부 온라인 식품·건강기능식품 분야, 2부 온라인 의약외품·화장품 분야로 나누어 온라인 광고에 대한 ➊질병의 치료․예방 표방 사례, ➋효능‧효과 과대광고 사례, ➌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부당광고 해당 사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부록에는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부당·과대광고를 주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당광고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집은 웹 북(e-book)으로도 제공되며,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