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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한식분야 해외취업 희망자 모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2년 해외 한식인턴 취업지원 인력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한식인턴 사업은 한식분야 구직자들의 해외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해외 한식인턴으로 선정되면 1인당 편도항공료 및 최대 2백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 한식인턴 사업은 2017년부터 일본, 홍콩,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에 총 196명의 한식인턴을 지원하여 예비 한식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현지 한식당의 인력난의 해소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현지에서 한식 관련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과제수행비를 추가로 지원하여 민간 한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그간 사업에 제약이 되었던 코로나19로 인한 출입국 제한조치들이 완화됨에 따라, 더욱 많은 한식 분야 구직자들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분야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한식포털(https://www.hansik.or.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ansikjob@hansik.or.kr)로 신청하면 된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해외 한식인턴 취업지원을 통해 예비 한식 분야 종사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켜, 해외 한식 확산에 앞장 설 수 있는 인재 육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