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식약청, 유관기관과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 체계 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서울지방청은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2022년 상반기 학교급식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 신학기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 관련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해서 신속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점검 ▲각 기관별 2022년 상반기 식중독 예방 추진 계획 공유 ▲2021년 식중독 발생 현황 공유 등이다.
 

이승용 서울식약청장은 “이번 식중독 대응협의체 회의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해서 신학기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기관 간 협업해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