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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브랜드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 오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새 브랜드 경험 공간인 '오키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오키친 스튜디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뚜기는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테마의 쿠킹 클래스를 진행,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리 연구가, 셰프와 함께 하는 클래스뿐만 아니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 및 연인, 친구와 2인 1조로 캐주얼하게 즐기는 셀프 쿠킹 클래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3일 김모아 셰프와 함께한 첫 번째 ‘스페셜티 키친 클래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진짜 프랑스 집밥’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을 보고,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라타투이, 카망베르 크로켓, 풀레로티 등의 프랑스 가정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키친 스튜디오’는 집처럼 편안하게 설계된 조리 공간과 더불어, 예쁘게 스타일링한 음식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조리한 음식을 바로 즐길 수 있는 다이닝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더욱 편리한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 오브제컬렉션’,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과 락앤락 ‘데꼬르 시리즈(프라이팬, 냄비 등)’ 등 조리도구를 구비했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각 클래스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오키친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오키친 스튜디오’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고, 나누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향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