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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상생발전포럼 공식 출범

정운천 의원 “농림어업 미래산업 한 축 성장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정운천)가 해산되고, 21일 농어업상생발전포럼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국민의힘 선대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선거기간 동안 농림축산‧해양수산 각 분야별 68개 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전문가를 비롯한 8,700여명이 참여해 농림어업 단체와의 정책협약 체결, 윤석열 당선인의 농정공약 및 지속가능한 농림어업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윤석열 후보 당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천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농업예산 홀대, 청년농어가 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정실패와 농어촌 소멸 문제로 우리 농어촌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는 소멸돼 가는 농림어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림어업‧해양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갖고 확실하게 공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오늘 출범하는 농어업상생발전포럼은 농림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도 농림어업이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어업상생발전포럼은 국민의힘 선대본부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에 참여한 농림어업‧해양수산분야 현장전문가를 주축으로 학계,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정책세미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농정정책과 연계한 실사구시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현장에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