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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식약청,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활동 실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광주지방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활동을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전남북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뷰박스(View-box)를 설치해서 이용객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뷰박스는 손세정제 검안기로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여 손 씻기 전과 후 제거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장비다.
  

아울러 휴게소 이용객들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해 홍보영상을 송출한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활동이 국민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