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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지-네트, 현대푸드시스템으로 새출발

김태석 신임대표이사 선임

급식전문업체 현대지-네트가 신임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최고 급식전문업체로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을 위해 회사명을 ‘현대푸드시스템’으로 변경했다.

㈜현대푸드시스템은 현대백화점 김태석 사장(사진)을 1월 1일자로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명을 현대지-네트에서 현대푸드시스템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금강개발산업㈜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하고 현대H&S, 현대푸드시스템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과 함께 회사명을 현대푸드시스템으로 변경, 식생활 문화의 선도를 추구하고 한차원 높은 서비스와 고객만족 경영을 통한
최고의 급식전문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대푸드시스템 CI의 왼쪽 에메랄드 그린은 미래지향적인 기업인 ㈜현대푸드시스템을 상징하고, 오른쪽의 다크 옐로우는 고객의 기쁨을 의미하며, 중앙의 블랙은 고품격 감각을 표현했다.

또한 왼쪽의 기업과 오른쪽의 고객은 중간의 블랙에서 조화롭게 만나며 중앙의 알파벳D는 ‘미래의 꿈(Dream of Future)’을 상징한다.

현대푸드시스템 김영규 과장은 “구 ㈜ 현대지-네트 회사명은 위탁급식사 이미지 보다는 IT 회사적인 이미지가 있어, 현대푸드시스템으로 회사명을 변경, 좀더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 설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정립이 필요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