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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업체 설명회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참가기업 설명회는 2016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람회 실전 운영 요령'을 중심으로 전시 DP 및 부스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수출구매상담회, 우수상품 선정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나눠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천연의 박윤희 이사는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들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하고 타 전시회 보다 참여 기업들을 위해 굉장히 신경써주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여개국 35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할 예정으로 우리 전통발효식품인 장류, 절임류는 물론, 와인, 치즈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기획 전시로 대한민국 식품명인전을 비롯해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식품 R&D 기관으로 구성된 정책홍보관을 신설하여 식품산업 전반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다.


제1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