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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엠디, 3개회사로 분할

풀무원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인 ㈜이씨엠디를 존속법인인 ㈜이씨엠디와 신설법인인 ㈜커스타프와 ㈜송파프로퍼티스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분할 결의에 따라 이씨엠디는 단체급식을, 커스타프는 외식사업을, 송파프로퍼티스는 부동산임대를 각각 담당하게 됐다. 이로써 풀무원의 자회사 수는 15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씨엠디란 한 회사에 다양한 사업 부문이 있어, 각 사업 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업종 전문화 및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현 기자/tomato@fenews.co.kr